저치법
저치법이란?
수포가 콩알만한 크기로 될 때까지 키운 후 터트려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을 '속치법'이라고 한다면, 노폐물을 피부의 표피층까지만 끌어 올렸을 때 곧바로 흡입압을 풀어버리고 해당부위 시술을 종료하는 시술방법을 '저치법'이라 합니다.
그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은 수포가 미세한 좁쌀크기 만하게 될 때입니다. 노폐물이 소변으로 자연 배출되는 임상경험의 결과에 대해 창시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은 수포가 미세한 좁쌀크기 만하게 될 때입니다. 노폐물이 소변으로 자연 배출되는 임상경험의 결과에 대해 창시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노폐물이 환자의 체내에 있다는 증거는 좁쌀 만한 수포가 형성된 것으로 충분하고, 8일이 지나면 표피 속에 있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그 증거로서 좁쌀수포가 사라진 것이고 소변 색깔이 누렇게 변해 있음으로 알 수 있다."
<강봉천 저, 『만병을 다스리는 흡각요법』>
<강봉천 저, 『만병을 다스리는 흡각요법』>
3개월의 일정으로 저치법 1단계와 2단계 시술로서 내장을 먼저 다스리고 3단계 치료도 저치법으로 계속하면 되지만 속치법으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저치법은 진공압을 견디기 힘든 허약한 노약자나 상처 흔적이 곤란한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한 시술이기도 합니다.
표피까지 도달한 노폐물은 모세혈관을 통해 신장으로 유입된 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신장수치가 일시적으로 오히려 좋지 않게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배독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명현반응입니다.
몸에 상처 자국이 생기는 것을 꺼려하거나, 저체력, 극심한 가려움증, 피부가 약하여 압통을 견디기 힘든 경우에 저치법을 시행합니다. 따라서 허약자, 노약자, 민감성 피부, 젊은 여성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속치법으로 치유된 후 맑아진 몸을 유지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으로도 효과적입니다.
저치법 역시 인체 뒷면부터 시술합니다. 먼저 흡선오일을 등 전체에 골고루 펴서 번들거릴 정도로 바른 후 속치법과 같은 방법으로 흡착, 수포가 좁쌀만하게 나타나는 흡선기부터 차례로 떼어냅니다. 그 경우 수포는 살 속으로 숨어버리므로 터트릴 필요가 없습니다. 수포가 커지지 않게 잘 관찰해야 하는 게 핵심이며 40분 이내이면 됩니다. 깊숙히 누적된 폐기와 노폐물을 표피까지 끌어올려 놓으면 인체의 순환과정에서 소변으로 8일 이내에 체외로 배출됩니다.
처음에 1단계(신체 후면부)를 시행 후 4일간 쉬고, 2단계(신체 전면부)를 시행한 후 또 4일간 휴식, 이러한 방식으로 반복합니다. 그러면 동일한 부위로 돌아와 재 시술까지 8일 간의 간격이 생깁니다. 이 기간 동안 피부층에 숨어든 그 좁쌀만한 수포들은 자연소멸 됨과 동시에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소변이 점도가 높고 색깔이 노랗게 변하며, 대변 속에서도 젤덩이 노폐물이 섞여나오는 것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저치법의 경우, 시술자는 수포가 피부밖으로 돌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하여야 하므로 때로는 후래쉬를 들고 수포가 좁쌀만하게 나오지나 않았는지 흡선기 내부를 비추어 관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실수로 수포가 커졌을 경우에는 그 부위만 속치법으로 전환하여 시술하면 됩니다. 그러나 병독의 뿌리가 깊어 내장에 과적되고 체표에까지 독소가 몰려 병이 깊은 경우에는 단 3~5분 이내에 수포가 순간적으로 동시다발로 솟구치므로 이 때에는 저치법은 의미없으므로 그 부위는 속치법으로 전환하여 시술해야 합니다.
표피까지 도달한 노폐물은 모세혈관을 통해 신장으로 유입된 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신장수치가 일시적으로 오히려 좋지 않게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배독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명현반응입니다.
몸에 상처 자국이 생기는 것을 꺼려하거나, 저체력, 극심한 가려움증, 피부가 약하여 압통을 견디기 힘든 경우에 저치법을 시행합니다. 따라서 허약자, 노약자, 민감성 피부, 젊은 여성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속치법으로 치유된 후 맑아진 몸을 유지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으로도 효과적입니다.
저치법 역시 인체 뒷면부터 시술합니다. 먼저 흡선오일을 등 전체에 골고루 펴서 번들거릴 정도로 바른 후 속치법과 같은 방법으로 흡착, 수포가 좁쌀만하게 나타나는 흡선기부터 차례로 떼어냅니다. 그 경우 수포는 살 속으로 숨어버리므로 터트릴 필요가 없습니다. 수포가 커지지 않게 잘 관찰해야 하는 게 핵심이며 40분 이내이면 됩니다. 깊숙히 누적된 폐기와 노폐물을 표피까지 끌어올려 놓으면 인체의 순환과정에서 소변으로 8일 이내에 체외로 배출됩니다.
처음에 1단계(신체 후면부)를 시행 후 4일간 쉬고, 2단계(신체 전면부)를 시행한 후 또 4일간 휴식, 이러한 방식으로 반복합니다. 그러면 동일한 부위로 돌아와 재 시술까지 8일 간의 간격이 생깁니다. 이 기간 동안 피부층에 숨어든 그 좁쌀만한 수포들은 자연소멸 됨과 동시에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소변이 점도가 높고 색깔이 노랗게 변하며, 대변 속에서도 젤덩이 노폐물이 섞여나오는 것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저치법의 경우, 시술자는 수포가 피부밖으로 돌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하여야 하므로 때로는 후래쉬를 들고 수포가 좁쌀만하게 나오지나 않았는지 흡선기 내부를 비추어 관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실수로 수포가 커졌을 경우에는 그 부위만 속치법으로 전환하여 시술하면 됩니다. 그러나 병독의 뿌리가 깊어 내장에 과적되고 체표에까지 독소가 몰려 병이 깊은 경우에는 단 3~5분 이내에 수포가 순간적으로 동시다발로 솟구치므로 이 때에는 저치법은 의미없으므로 그 부위는 속치법으로 전환하여 시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