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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치법

속치법

속치법이란?
수포를 형성시킨 후 피부 밖으로 노폐물을 흡출해 내는 치료법입니다. 성인 내장의 경·중증을 속성으로 다스리는 법으로서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중병상태를 노폐물의 상태와 양으로 파악할 수 있고 속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2~3일에 한 번씩 치료하면 40~60일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3단계를 거쳐야 완치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1단계 시술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한 가지 병만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인체의 장기들은 각각의 고유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상호 보완된 기능으로 생명을 유지해가기 때문에 병은 제각기 개별로 구별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기(天氣)와 지정(地精)을 호흡하고 살아가는 인체의 모든 장기는 각각의 별도의 생명체로서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 자연의 질서와 같이 공생공영, 상생상화의 조화 속에서 '인체'라는 하나의 큰 생명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이 병들면 간에 과부하를 주게 되고 이 부하는 위와 장 기능의 연속적인 문제로 발병하게 됩니다. 흡선치유법은 '1~3단계 시술'로 일거에 병자가 지닌 여러 가지 질병을 통치합니다. 치료과정 중 피부가 팽창, 복원을 반복하므로 통증이 수반되고 쓰린 경우가 있으나 세심한 분압(分壓) 조절과 각 지역별 지도사의 조언으로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상흔은 덧나지 않고 곪지 않으며 1년 정도 지나야 완전히 없어집니다. 각 단계별 시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간격 : 격일마다
  • 시간 : 40분, 그러나 수포가 콩알만해지면 40분이내라도 시간에 구애없이 떼어냅니다.
  • 부위 : 어깨, 등전체, 골반, 엉덩이
  • 종료 : 노폐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때 까지
속치법의 시술부위는 어깨, 등 전체, 허리, 골반, 엉덩이, 양옆구리입니다. 일반적인 환자의 경우 보통 7~8회 차 시술하면 노폐물 분출이 멎으며 딱지가 형성되고 이를 제거함으로서 시술이 끝납니다. 그러니 간경화, 오래된 당뇨병, 뇌중풍 경우는 20회 이상까지 노폐물이 쏟아집니다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작은 사각 흡선기(연두색 꼭지)로 척추를 따라 아래쪽으로 한 줄을 먼저 붙입니다. 머리카락 밑의 불룩 튀어난 대추뼈를 시술 시작점으로 정하고 아래로 엉치뼈까지 차례로 붙입니다. 어깨라인도 좌우 3개씩 따라 붙여 T자 형태로 만듭니다. 처음 붙일 때는 1~1.5회 정도로만 골고루 압을 넣되, 붙어있을 정도 만큼만 넣습니다.
큰 사각 흡선기(민트색 꼭지)를 ①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한 줄씩 붙여 나갑니다
머리에서 엉덩이 고관절까지 나란히 붙이고 옆구리까지 최대한 넓은 면적을 붙이도록 합니다. 총 7줄(몸이 왜소한 분은 5줄)을 붙입니다. (①을 기준으로 양 옆 3줄씩) 목 뒤에서 꼬리뼈까지 나란히 붙인 후 꼬리뼈 밑으로는 양 갈래로 가지를 뻗어 붙여주고 엉덩이 전체와 어깨, 목 양옆에도 붙여 줍니다.
이후 40분 한정 타이머를 작동시킵니다.
강한 음압에 의하여 체내의 노폐물이 한선(땀구멍)으로 빨려 나오고 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수포가 형성됩니다. 수포는 노폐물의 단순한 통로 역할의 의미일 뿐 크기가 너무 커지면 수포막이 찢겨져 나가고, 생살이 노출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술자는 시술 처음부터 시술 끝까지 흡선기 내부의 수포가 일정크기 (아래그림 참조) 이상으로 커지지 않도록 계속 관찰해야 합니다.

시술시 흡선기 내의 수포가 어느 하나라도 위의 크기만 한 것으로 커지면 꼭지를 살짝 비틀어 공기를 빼내고 흡선기를 떼어냅니다.
어쩔 수 없이 수포의 크기가 밤톨만 하게 되고 수포막까지 파손된 상황이라면 공기 중에 드러난 생살부위는 심한 쓰라림이 수반됩니다. 이때는 거즈와 반창고를 발라 환부를 보호하되 거즈에 젤 형태의 냉장된 알로에를 발라넣어 환부와 거즈가 달라붙지 않도록 흡선기를 하나하나 떼어낼 경우에도 절대 서두르면 안 됩니다. 꼭지를 톡~톡 치 면 진공압이 '쉭~'하고 빠져나가도록 되어있고, 흡선기가 저절로 체표에서 떨어져 나갈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흡선치유시술시 주의사항

1. 흡선기는 80개 한 세트를 구비하여 1~2단계 전신치료를 대비하고 개인 및 가족용으로만 사용합니다. 타인이 사용 시 간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2. 엎드린 자세로 방수 매트 위에 목욕 타올이나 신문지를 깔 고 시술하면 노폐물 처리에 용이합니다.

3. 시술 전 온열요법(뜨거운 차 마시기, 온열히터 쪼이기 등) 을 시행하면 노폐물 분출에 2~4배나 효과적입니다.

4. 먼저 흡선용 동백 오일을 환자의 몸에 바른 후 손을 깨끗이 닦고 난 후 흡입기를 사용합니다. 흡입기의 손잡이가 미끄러 워 제대로 진공압력을 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5. 잠자기 직전에 시술하면 숙면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이나 우울증 환자에게 특효를 발휘합니다.

6. 굳이 시술 시간대를 정하지 않아도 되며, 시술 후 30분간만 휴식하고 곧바로 근무하여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일부 병자에 한하여 극심한 가려움이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시술 후의 뜨거운 열사워(추후 설명)는 필수입니다.

7. 흡선기 내 콩알만한 수포가 한 개라도 발생하면 즉시 탈압 하고 떼어냅니다.

8. 수포는 반드시 찔러서 관통하여 터트려야 하며 수포막을 걷어 내거나 제거해서는 않됩니다. 수포막은 시술 기간 내내 상처를 보호하고 빨리 아물게 하는 상처 보호막입니다.

9. 피, 젤리 같은 끈적끈적한 덩어리, 반고체 상태의 피 덩어리가 나올 때는 모두 배출해 내도록 합니다. 이것이 사혈과는 극명한 차이점입니다. 검붉은 핏덩이가 모두 배출된 뒤에는 고름액이 재차 분출됩니다. 노폐물이 핏덩이 형태라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중증의 환자라 할지라도 당황하지 말고 끝까지 배출시키도록 합니다.

  • 4~5회차로 시술이 반복됨에 따라 흡입압을 서서히 그리 고 조금씩 나누어 증가시켜 최대압에 이르러야만 통증없는 흡선치유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공압을 한꺼번에 최대치로 걸면 아물던 상처가 한꺼번에 찢어지는 통증을 감수해야 합니다.
  • 시술 중에 몹시 가려운 경우는 해당 부위에 노폐물로 막혀 있던 땀샘이 열리면서 혈류가 통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시술을 중단해야 할 만큼 견디기 힘들면 흡선기를 떼어냅니다. 이를 수차례 반복하면 가려움 등이 소멸되고 뜨끈한 물로 열샤워하면 가려움이 없어집니다. 혹은 스프레이 죽염을 뿌리 면 일시에 가려움증을 진정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격일제 시술이 원칙입니다만 매일 시술해도 상관은 없습 니다. 허약자나 중환자의 경우 특히 뇌 치료의 경우엔 호흡곤 란, 갑갑함, 피로, 오한, 식욕부진, 탈진현상, 쓰러짐, 구토 등의 반응이 올 수도 있지만, 이는 명현현상에 불과하므로 9회 용융죽염과 4년 이상 숙성된 발효액(효소)을 섭취하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곧 회복됩니다. (단, 당뇨환자는 발효액 선택과 복용에 대해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10. 본 요법 시행 후의 가려움이나 통증에 대해서는 소독액이 나 연고를 발라서는 안됩니다. 소독액을 바르면 해당부위가 오히려 짓무르고 상처의 회복시간이 오히려 더디게 걸립니다. 모든 화학연고나 소독액은 그 자체가 부작용을 유발하여 약이 약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11. 샤워를 해도 전혀 상관없으며 목욕탕 속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즉, 감염의 염려가 절대 없습니다.

12. 시술 후 피하층에 흑자색의 색소반응 자국이 나타나지만 치료가 진행 된 후 10일 정도 지나면 없어집니다. 이는 치료가 잘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시술하는 동안 자국이 사라지면 노폐물이 없어졌다는 증거입니다.

13. 본 요법을 실시한 후에는 미리 준비한 신문지 위에 사용 한 흡선기를 차곡하게 다단 적재하여 두면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탈지면을 소독용 알코올에 흠뻑 적신 후 흡 선기 안과 밖을 잘 닦아낸 후, 깨끗하게 닦인 흡선기를 별도로 적재하여 가방에 담으면 됩니다. 여러 차례 사용한 후에는 가끔 끓는 물에 소독하되 삶으면 꼭지의 변형이 일어나므로 주의 바랍니다.

14. 시술을 마친 후에도 평상시 노폐물이 계속 땀샘을 통해 밀치고 나오므로 면으로 된 반팔 런닝을 입고 일상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5. 허리, 어깨 등 응급통증이 발생한 부위, 발목을 삐거나, 독사나 독층, 미친개에 물렸을 경우,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등은 전체요법은 할 필요가 없고 곧바로 해당부위에 국소요법을 행하면 됩니다.

16. 이 요법은 체내 노폐물이 더 이상 환부로 아무것도 분출 되지 않을 때까지 행합니다. 시술을 종료한 후에도 질병 예방 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시술합니다. 이 경우 노폐물의 분출량은 극도로 줄어들어 10회 이내로 시술이 종료됩니다.

17. 뜨거운 물에 소다를 풀어서 흡선기를 깨끗하게 닦아주면 기름기가 빠져 미끄럽지 않습니다. 청결을 위하여 제공된 깔개를 깔고 시술하십시오. 흡선에 대해 충분히 숙지 후 사용하십시오.
(도서 「정반대의학」, 홈페이지「흡선치유닷컴」, 네이버밴드「흡선자가치유공동체」등 참조)

18. 임산부의 경우에 복부에 직접 사용하지 마십시오.
저혈압 환자와 허약체질인 경우는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내지 말고 단계적으로 사용시간과 강도를 늘려가야 합니다. 신 체의 앞과 뒤를 동시에 시술하지 않습니다.

19. 몸에 적응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명현현상(일시적으로 몸이 더 안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나타날 경우, 심하지 않으면 계 속 사용해도 되나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판단되면 일정기간 사용을 중지합니다. 고통이 심한 경우 문의 전화를 주십시오.
(☎ 1599-5918)

20. 질병에 걸린 가족을 자가 치유하는 많은 분들이 흡선기의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조언을 듣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치 료때 일어나는 배독반응과 명현반응은 환우들마다 독특한 양 상을 보입니다. 심지어 한 개의 흡선기 내에서 발현되는 수포의 색상과 숫자 크기, 액상의 점도, 노폐물의 종류와 양은 질병의 종류와 진행정도에 따라 천차만별의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시술마다의 상황과 환우의 상태에 따라 적정 시간과 압력을 달리 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시술 도구인 흡선기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부항기를 사용할 경우 사용법과 압력차, 통증차이가 다르므로 정확한 시술 조언이 불가합니다.

각 지역별 전문지도사 상담은 1599-5918 콜센터로 요청하시거나, 네이버 밴드 「흡선자가치유공동체」로 접속하십시오.

주 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지하1층 14호(서초동, 서초월드오피스텔) 대표전화 : 국번없이 1599-5918 팩스 : 051-955-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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